일반적으로
어떤
행위가
불가능함을
나타내고자
할
때는 , 食べることができない(먹을 수 없다)、
行くことができない(갈 수 없다)、言うことができない(말할 수 없다)
등
과
같이
동사
기본형
뒤에 ’ことができない’
를
붙이는
것은
일본어를
조금만
공부해도
다
알 수 있다.
그런데 'ことができない'를
붙이지
않고
문장을
부정할
수
있는
말에는
"かねる"
가
있다.
처음에는 "かねる"
가
어렵게
느껴져서
그런지
잘
사용하지
않는 경향이 있다.
원래
동사
’兼(か)ねる’
는 ’(두가지
이상의
일을)
겸하다’는
뜻을 가지고 있다.
이 'かねる'
가
동사의
연용형에
붙어서
사용되면
단순한
부정이라기
보다는
완곡한
표현의
부정(불가능)
이라고
볼
수
있다 .
즉 ,
그렇게
하고싶지만
사정이
있어서
그렇게
하기
어렵다 .
그러니
한 번
봐
달라는
뜻이다.
상대방의
기분을
상하게
하지
않으려는
일본인의
마음이
나타내져있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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申(もう)しかねます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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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씀드리기 죄송합니다만 (말씀 못드리겠습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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お引き受けいたしかねま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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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락하기 곤란합니다 (어쩌죠, 수락 안할랍니다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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その値段(ねだん)で買(か)いかねま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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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값으로는 사기어렵습니다 (살 수 없습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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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, 'かねる'를 부정(∼かねない)하면 어떻게 될까? 오히려 부정의 뜻은 없어지고
'∼할 것 같다 , ∼듯 하다 , ∼할 모양이다、∼하지 않는다고 말할
수 없다' 라는 '추측'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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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の学生(がくせい)ならやりかね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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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학생이라면 할지도 모른다 (할 듯하다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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目的(もくてき)を遂(と)げるためにどんなことでもしかねな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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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적을
이루기위해 어떤 짓도 할지도 모른다(할 법하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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